비상장 회사 주식거래, 모르면 투자하지 말자

주식투자란?

주식회사의 주식을 매수하여, 그 회사의 주주가 되고, 그 회사의 성장과 함께 시세차익이나,

배당을 통해 나의 계좌가 성장하는 것이다.

 

일단, 주식이 무엇인가?

주식은 기업이 발행한 자본을 일정한 단위로 나누어 발행된 것을 말한다.

 

회사를 설립할 때 예를 들자면,

어떤 회사가 자본금 1,000만 원으로 회사설립을 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때, 아래와 같은 예로 주식수와 주당가격을 책정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회사가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며 유한회사, 합자회사 등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예 1) 1,000만 원 = 10,000주 * 1,000원 → 주당 가격은 1,000원

예 2) 1,000만 원 = 100,000주 * 100원 → 주당 가격은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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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주식의 1주당 가치를 설정하고 증권신고서상에 신고를 하게 되고

그 후, 기관투자자들의 수요예측 등의 검증과 의견수렴 행위를 거친 후에 최종 공모가가 확정이 된다.

(물론, 상장을 위한 여러 조건들은 많이 있지만 그 부분은 생략한다.)

 

이런 형태로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상장을 하지 않았다면?

주식이 없는 회사인가?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

앞서 얘기한 것처럼 회사를 설립할 때는 주식이라는 것을 만들어야 한다.

 

내 주변에서 많이 보는 좋은 회사가 있다거나, 미래를 봤을 때 어떤 사업의 전망이 좋다거나.. 등등

투자를 하고 싶은 회사가 보이는데, 거래소에 상장이 되지 않았다면 주식을 살 수 없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비상장 주식을 거래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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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거래소에서 운영되는 코넥스를 이용하는 방법

 

2) 장외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 전문 플랫폼인 K-OTC, 38 커뮤니케이션, 증권플러스비상장

[ K-OTC : 비상장주식 거래사이트 ]

 

 

3) 증권사 중개 : 일부 증권사에서 비상장 주식 거래를 중개해 주는 서비스가 있다. 

4) 기업의 IR (Investor Relations) 담당부서 및 담당자를 통해 가능유무 확인 후 희망자 간 연결을 해주기도 한다.

5) 지인 및 전문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방법도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주식 매수를 할지는 매수자가 매수하는 형태에 따라 선정을 해야 한다.

예를 들어

비상장회사의 매수 목적을 보자면, 

경우 1) 어떤 회사든 상장 전 매수를 하여 차익실현으로 수익을 얻고 싶다.

경우 2) 내가 아는 정말 좋은 미래성장성이 있는 회사가 있어서 주식을 사고 싶다.

경우 3) 카더라를 통해  어떤 회사가 2년 뒤에 주식거래소에 상장한다고 한다.

등등등... 

 

경우에 따라 비교적 안전한 코넥스, 장외거래 사이트를 이용할지, 

회사를 통해, 지인 및 전문 투자네트워크를 통해 매수할지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 

 

비상장 주식 매매의 결론은!!

High Risk High Return이다.

 

매수하기에 앞서, 

앞서 말한 주식거래소 상장을 위한 여러 조건들이 무엇이 있는지,

내가 매수하고자 하는 회사가 이 조건에 만족할 여지가 있는지를 분석해 보고 매수해 보기를 권장한다.

상장 전에 매수한 종목이 상장이 되면서 흔히 말하는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고, 

그 수익률은 일만 주식거래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과는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메리트가 있다.

 

단점은 상장이 되지 않거나, 매수해 놓은 비상장 주식을 팔려고 할 때 매매가 되지 않으면 

묶이는 돈이 된다는 것이다. 

 

알고 하면 투자, 모르고 하면 투기!!